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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발빼자 터키군, 쿠르드족 공격…트럼프 "나쁜 생각" 말뿐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트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. [AFP=연합뉴스] 터키가 9일(현지시간) 시리아 북동 지역에 있는 쿠르드족을 향해 군사 공격을 시작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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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떠나자 에르도안 "군사작전 개시"…"2명 사망, 2명 부상"
9일(현지시간) 터키군 장갑차량들이 시리아 국경을 넘고 있다.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쿠르드 민병대 등에 대한 군사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. [로이터=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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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안 되면 동맹도 없다? 쿠르드족 울린 트럼프의 배신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‘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론’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.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철군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터키의 쿠르드 침공에 동의한 것처럼 밝혔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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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돈 안 되면 동맹도 없다'···쿠르드족 울린 트럼프의 배신
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IS 격퇴를 선언하면서 2016년(아래)와 현재 IS 세력권을 표시한 지도를 기자들에게 보여주고있다.[AP=연합뉴스] “저게 선거일(2016년 대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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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'시리아 철군론'에···공화당까지 "대재앙" 들끓는다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(현지시간) 꺼낸 ‘시리아 주둔 미군의 철수론’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.[로이터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‘시리아 주둔 미군 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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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이 버린 '의병' 쿠르드…트럼프 "돈을 너무 많이 썼다"
터키군이 쿠르드 민병대를 격퇴하겠다며 시리아 북서부에 공습을 가했다. [AF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7일(현지시간) 미국의 극단적 테러조직 IS(이슬람국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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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 20일 만에 부순 美, 이란 점령할 수 없는 이유
이란과 미국의 갈등이 자칫 전쟁으로 이어질까 불안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. 미국이 지금 이란과 전쟁을 할 수 있을지, 만일 그럴 경우 이란은 어떻게 방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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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서 배운 전차 수출한 터키…방산 '형제의 난'
이름을 밝힐 수 없는 국가가 76대의 전차를 외국서 사들이는 사업을 시작했다. 한국의 방산기업인 현대로템은 K2 전차를 들고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. 상대는 독일 크라우스-마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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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 꿈꾸는 한국, 러시아의 극동 개발 지원해야 하는 이유
━ [더,오래]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(17)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인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이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코미디 발레 '돈키호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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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좌충우돌 트럼프 어디로…2020 대선 승리 위해 지구촌 흔들 가능성
보호무역주의 강화, 시리아·아프가니스탄 철군 등 좌충우돌… 인재 떠나며 고립무원돼 실수 잦아질 수도 1월 20일 취임 2주년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/ 사진: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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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코란 못 외워 이맘 못 된 이 남자, 무자비한 ‘9·11 테러요원 섭외왕’ 됐다
지난 9월 11일 미국 뉴욕시의 그라운드 제로에서 9·11 테러를 추모하는 두 불빛이 쏘아올려지고 있다. 두 빛은 월드트레이드센터 쌍둥이 타워를 형상화한 것이다. [AFP=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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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"1차대전 종전 100년…인류는 전쟁의 비극에서 배운 게 없다"
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일이다. 1918년 종전 당시 연합군을 주도했던 영국은 전쟁의 참극을 두고두고 기억하며 재발을 방지하라는 의미에서 11이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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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맞서지 말라"…트럼프 강공에 흔들리는 스트롱맨들
세계 최강 미국의 힘을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세에 중국과 터키, 이란, 러시아까지 줄줄이 휘청이고 있다. '21세기 술탄'으로 불리며 트럼프 대통령과 맞짱을 뜬 레제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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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21세기 술탄’ 에르도안, 탄핵 걱정 없는 31년 집권 길 열었다
대선과 총선에서 모두 승리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25일(현지시간) 수도 앙카라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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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키 에르도안 '21세기 술탄' 등극…美·유럽 '친구냐 적이냐' 고심
대선과 총선에서 모두 승리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승리 연설을 하기 위해 지지자들 앞에서 섰다. [AP=연합뉴스]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(64)이 24일(현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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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'술탄' 등극했다
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(64) 터키 대통령이 ‘술탄’에 등극했다. CNN 등 외신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24일(현지시간)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53%의 득표율을 기록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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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 트럼프 믿지 못하는 유럽·중동, 푸틴에게 달려간다
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(오른쪽)이 지난 18일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꽃다발을 받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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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트롤 부대, 중국 우마오당 … 집권당이 댓글부대 운영
외식사업가 예브게니 프리고친은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을 받는 러시아 댓글 부대 ‘인터넷 리서치 에이전시’에 자금을 지원해왔다. 지난 2011년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을 서빙하는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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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댓글 조작한 '푸틴 주방장'…中 휩쓰는 200만명 '五毛黨'
━ [이슈추적]크렘린 트롤 부대, 우마오당...전 세계 권위주의 정부 '댓글부대' 비밀 운영 트롤 부대(Troll Army), 우마오당(五毛黨), 하즈바라(Hasb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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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 떠나자 이번엔 ‘하야트 타흐리르 알샴’ ...시리아에 새로운 극단주의 단체 출현
시리아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(IS)는 거의 궤멸했지만, 또 다른 극단주의 집단이 뿌리내려 주민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18일(현지시간)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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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시리아 내전 어떻게 국제전쟁으로 비화했나
미 국방부가 공개한 미국, 프랑스, 영국 연합군의 시리아 공습 내용. [AP=연합뉴스] “미군은 러시아 용병을 공격하고, 이란과 이스라엘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터키군은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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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동 패권을 잡아라”…사우디 vs 이란 대립 격화
중동 맹주들의 패권 다툼이 시리아 사태를 계기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. 이슬람 수니파의 대표격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시아파의 좌장인 이란의 대립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. 특히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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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 “수세 몰린 쿠르드 민병대, 주민 붙잡아 ‘인간방패’ 내몰아”
지난 15일 시리아 아프린(Afrin) 주민이 피난을 위해 트럭에 앉아있다. [사진 로이터=연합뉴스] 시리아 북서부 쿠르드 지역에 고립된 주민들이 터키군과 쿠르드 민병대 간 전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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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동맹 나토가 해준게 뭐있냐"…러시아ㆍ이란과 밀착하는 터키
시리아 사태가 막판에 접어들면서 터키와 서방 간 갈등이 심상찮다.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터키가 자국이 회원국으로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(나토)와 미국을 비난하면서 러